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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이유, 타인의 시선은 상관없습니다.

by 케렌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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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이유, 타인의 시선은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내가 아는 것과 상대방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면 어떻게 할지 등등 본인의 체면을 생각하고 무모하거나 엉뚱한 모습이 비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런 생각도 사실 본능에 의한 당연한 방어기제입니다. 우리는 유전적으로 무리에서 어울려야 하는 생존 본능이 있는 것입니다. 

과거 유목생활과 생존을 위한 사냥을 할 때 아무런 정보 없이 혼자서 해낼 수 없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독초를 먹을 수 있고 사냥 방법을 몰라서 위험한 동물에게 당할 수 있으며 생활의 지혜가 없을수록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때에는 무리에서 벗어나는 행동과 튀는 행동은 죽음과 직결되어 있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또 개개인의 개성과 삶을 존중받고 삶의 지혜나 생각의 차이는 각자가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타인들은 나를 그렇게 까지 관심있어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타인의 자유이고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과 있고 싶은 모습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누구나 멋진 삶을 꿈을 꿉니다. 재력과 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든 쉬운 것이 없는 이유도 망설여지는 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인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를 위한 생각이 아니라 타인이 바라볼 시선에 의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 인생을 살아간다면 타인이 바라는 인생이 아니라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각자의 인생이 고유한 만큼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한번 망설여지는 이유는 사람은 인정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정받는 삶을 살수록 잘 산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누구는 인정 욕구가 강해 인정 못 받는 상황이 오면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른 사람의 표정과 말, 나에 대한 태도를 생각하느라 나의 시간을 갖지 못한 채 힘들어만 하고 누구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신경 쓰지 않아 힘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기애가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를 말합니다. 

 

 

자기애가 있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했어도 인정 못 받는다면 스스로 탓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나의 가치와 진가를 못 알아본 것에 안타까워하고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낮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애가 없는 사람들은 인정 못 받는다면 무조건 자신을 탓하고 자신이 제일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애가 자신은 항상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잘하지 못해도 사실은 누구보다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대중들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편견 속에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만큼 내면이 단련되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연예인들만 해도 갑질논란, 뒤 광고, 인성 논란 등에 휩싸여 한순간에 모든 것이 대우가 달라지고 평판이 깎여 추락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대중의 눈은 매섭고 냉정합니다. 그 자리에는 나의 삶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 때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말하는 것과 제가 바라는 것은 나의 삶을 포기한다, 내가 아닌 나를 산다가 아닙니다. 

 

유명하다는 것은 모범이 되고 타인에게 이로운 영향을 주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직무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부족했던 대인관계와 생각 차이들을 정리하고 겸손히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 못했어도 솔직하고 부족해도 노력한다면 대중들도 한 소리로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거짓말하고 회피하는 것은 위선되고 기만하는 것을 본인이 모른 채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 마음들을 성숙하게 배워가고 더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여깁니다. 당연한 일에 실망하고 자책하기보다 매 순간 신호를 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망설여지는 순간 어떤 신호를 나에게 주고 있는지 분별해도 당신의 선택이 모이고 모여 멋진 삶을 완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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