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 잘하는 법은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 능력입니다.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 능력은 내마음속에 있는 불만을 시각화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류하면 됩니다.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가 된다면 나만의 필요규칙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관계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불편함을 느끼고 상대방을 탓하며 하루가 기분이 엉망이 될 때도 있습니다.
억지로 해야하거나 내키지않는 일을 하는 것처럼 사람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를 가고, 학교를 가고 모임활동을 해도 꼭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이런말을 떠올립니다.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이유없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런 적이 있지 않나요? 저사람이 뭔가 잘못한 것은 아닌데 계속해서 거슬리고 불편해지는 사람이 있어서 거리를 두게 되고 내가 좀 더 노력할 일도 하지않게되는데 그런 나 자신에 대해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대하는 것이 느껴지는데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느끼게되는 겁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만족하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완벽할 수 없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합니다.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 막상 직접 겪으면 기분이 매우 언짢아지는 경험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찬가지 상대도 나와 같은 존재고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존재로서 아끼고 믿어주고 그런 뜻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 또한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상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저도 한 때는 엄청나게 미워하고 복수하기를 다짐하는 업무적 관계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사람만 아니면 모든게 완벽할 것 같은 감정으로 하루종일 상대방을 탓하고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달라지는 것은 없고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적이 있습니다.
나와 맞지않는다는 것은 이처럼 스트레스를 주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해결 할 수 있는 일 도 있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내마음은 내가 마음먹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사물을 보듯이 존재자체를 그냥 알아두면 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해드린 분류하는 방법에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 즉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나누어보는 일만하여도 충분히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상대와 대화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말을 할 때 상대의견을 들어주는 사람과 본인 얘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받아 들일 수 있는 것 | 받아 들일 수 없는것 |
대화를 들어주는 사람 | 본인 얘기만 하는 사람 |
술자리를 즐겨하되 조절하는 사람 | 술 버릇이 심한 사람 |
옷과 화장품에 관심있는 사람 | 게임에만 돈 쓰는 사람 |
모임활동과 대인관계에 활발한 사람 | 모임을 싫어하는 사람 |
배풀 줄 아는사람 | 늘 계산적인 사람 |
긍정적인 사람 | 부정적인 사람 |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어떤 느낌으로 분류해보는게 좋을지 본인에게 맞는 표를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누구나 싫어할 수 있는 범주에 속하지만 자신만의 특정한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분류를 특징적으로 정리하면서 자신의 범주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기술입니다. 기술은 습득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너무 전문적일 필요는 없지만 노력한 만큼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힘들어한 자신을 위해 찾아보고 고민하신 여러분들은 충분히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은 그만큼 노력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글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맑은 에너지를 주는 귀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글을 정리하면서 기억할 것은 이유없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충분히 많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사람이 없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없으면 이제부터라도 만들면 되는 일입니다.
관계의 기술을 몰랐던 전에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 달라졌습니다.
우리주변에 이미 소중한 분들이 있다면 함께 속마음을 터놓고 인정해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금새 회복되는 내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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