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시간 활용하는 법, 시간 관리법은 재테크와 같다.
같은 시간을 보내도 다른 결과를 얻는 법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동일한 자산은 시간입니다.
같은 자산임에도 그 결과는 어떻게 쓰였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유를 얻는 것도 경제적자유, 시간적 자유, 심리적 자유로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처럼 우리에게 늘 시간이라는 새로운 자산이 날마다 배팅 됩니다.
이 자산을 어떻게 하면 복리처럼 몇 배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보통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스케줄을 만들고 그 시간의 틀에 얽매여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군인이었던 때의 시간표를 구상했고 기상과 취침 사이의 시간을 빼곡히 채우는 것을 일상으로 여겼습니다.
그 결과 감당하지 못한 일과 약속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계속해서 찾아오는 실패를 학습하고 있었습니다.
알차게 살고 열심히 사는 것이 성공이고 바쁘다는 것이 성취의 증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럭식스 시간 관리
| 출근준비 - 9시 | 아침명상, 뉴스정리 | 명상을 생략했고 꼭 멘탈집중연습하기 |
| 회사 - 11시 | 기록체크, 아침교육 | 모두완료, 이상없음 |
| 회사 - 13시 | ||
| 미팅 - 15시 | 대화내용정리, 분석결과검토 | 미팅취소 , 상담준비로 변경 |
| 운동 - 20시 | 등산하기, 30분이상하기 | 50분이상 운동했고 다른코스예상중 |
| 휴식 - 22시 | 드라마보기, 치킨먹기 | 아무생각없이 쉬도록 휴식 |
첫 번째는 타임 블럭으로 6블럭으로 나눕니다.
시간에 따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블럭으로 6가지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입니다.
내가 중요시 해야 할 것들을 순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여기서 세부적인 내용과 평가를 적습니다.
핵심은 여섯 개의 단어로 하루를 요약하고 하루의 흐름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해야 귀찮거나 아플 때, 졸림이 밀려올 때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키워드를 시간보다 먼저 적습니다.
시간을 먼저 적게 되면 시간이 먼저 중요시되어 더 큰 기준이 되는데 키워드를 먼저 적게 되면 그 시간이 지나쳐도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세 번째 계획 - 실천 - 점검 - 재계획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모든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개념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PDCA 사이클'이라고 하는데 Plan(계획하고)-Do(실행하고)-Cneck(점검하고)- Act(점검 사항을 보완)을 의미합니다.
타임 블럭을 만드는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고 테스트하고 점검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재계획을 세우면서 반복적으로 수정해가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가 블럭식스 시스템의 원칙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하고싶은 일로만 블럭을 채우면 되는 것일까?
몇 가지 주요 블럭을 이용하면 실천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1. 코어블럭 : 반드시 사수해야할 블럭을 코어블럭 으로 정합니다.
코어 블럭을 여러개로 정하면 그중 어느 하나도 지키기 어렵습니다. 꼭 하나만을 중심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 휴식블럭: 체력과 의지력이 약하다면 반드시 휴식도 블럭으로 만들어야합니다.
크게 나가는 에너지를 쓰는 블럭이 있다면 한 블럭은 충분히 쉬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시간관리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것을 제대로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자기전에 내일의 6가지 블럭을 작성하고 아침에 6가지 블럭을 보고 실행해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성취감이 높아지고 여유로움이 생기면서 하루가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가끔 내가 저녁 약속을 위해 해야할 일을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경험처럼 블럭으로 해야할 것을 집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 줄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시간관리를 하는 것인가?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경험과 생각지 못한 변수와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명확한 것은 항상 그 기준에는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고 싶은 게 많을 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너무 복잡해서 늘 놓치고 후회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왜? 라는 질문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본질과 목적을 잊기 마련입니다.
그 복잡함에도 사실은 내 인생에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입니다.
그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성취와 인정입니다.
성취를 위해서 시간 관리를 선택했고 자신을 인정할 수 있는 도구를 찾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성취했고 인정했는지 되돌아보면 꽤나 쓸만한 시간을 사용했고 그것을 알아주면 완벽한 하루를 보낸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완벽한 하루를 선물해드릴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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