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남자가 되는 법, 백이진 설레는 화법
자상한 남자는 여자가 가장 원하는 남자라고 합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일 수록 우리는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됩니다.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정말 말을 예쁘게하는 방법이 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다 담아내고싶지만 말은 응용할 수 있어야하고 그 기반이 무엇인지 알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만 알면 내가 좋아하는 상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일입니다.
그 방법을 오늘 알아가는 것은 엄청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말 한 달만 만나면 누구든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설레는 화법 배워보겠습니다.
첫번째, 긍정적인 말투 3가지!
1) 상대의 말
우리는 대표적으로 대화할 때 상대의 말에 따라 반응을 하는 것에 따라 분위기와 상황이 달라집니다. 반응이 시큰둥하면 말하는 사람도 속상하고 기분이 상합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일에도 잘 반응 해주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항상 나희도는 툭툭던지는 말에도 백이진은 예쁜 말로 받아치기 마련입니다.
이순간이 영원할 것 같지라는 말에 영원할건가보다 라고 말을 하고
왜 웃어, 나는 고민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왜 웃는데 라고 말하면 "아니 나는" 이란 부정단어보다는 백이진은 "그래 열심히 고민해라, 나는 고민 끝났어, 고민할게 없지만" 등등 상대의 말을 긍정하고 자신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대화할 때 아니라는 말을 많이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내말은 그게 아니고", "아니 너는 왜 그런 생각을 하냐" 등등 부정적인 말은 상대의 말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상대가 말하는 공격성에도 "고맙다", "그래", "그렇구나" 등등 받아주는 말 이후에 본인이 할 말을 하는 것은 상대의 공격성을 줄여주기 마련입니다.
꼭 좋은 대화를 위한다면 부정적인 말을 줄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 상대
상대에 대한 긍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희도에게 백이진이 한 말은 "넌 항상 나를 좋은 쪽으로 이끄는 재주가 있네", 라는 말과 더불어 "옳은길로 이끄는 것 같아서 사랑한다"는 말을 고백하게 되는데 정말 남자가 들어도 좋은 말이였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소중한 말을 해준다면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내려 무장해제가 될 것입니다.
상대가 말하는 것에 장점과 행복을 주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만큼 행복을 주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항상 너가 말하는 것에 긍정을 느껴", "너가 꿈꾸는 용기와 태도가 날 힘이 나게 해" 등등 상대가 가진 생각과 거기에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설명해주는 사람이라면 정말 의지하고싶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같습니다.
또 한가지, 상대를 판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느낀 것을 말해야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넌 이런게 문제야", "왜 항상 그렇게만 생각해" 등등 사고방식을 판단하고 막혀있다는 등 상대 자체만을 판단하는 것은 상처를 주거나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보다는 상대로 인한 나의 감정과 느낌을 전달 해주는 목적으로 말하는 것이 공격성과 무레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상대와 자신의 감정을 긍정하면서 구체적인 긍정이 설레는 말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3)상황
상황이 좋지 않아도 긍정적으로 풀어주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힘이 될 것입니다. 나희도의 중요한 경기 직전 팬싱에 준비한 칼이 그 전에 경기를 치른 일본 상대선수와 바뀌어 칼을 찾으러 다녀온 길이었습니다. 그때 기차가 정차되어 경기까지 늦어질 뻔한 상황에 백이진이 극적으로 경기장까지 태워주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때 나희도는 불안함과 걱정속에 감정적으로 흔들리고 있을 때 백이진은 말했습니다.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어, 칼은 찾았고 곧 경기장에 도착하면 30분 몸 풀고 충분히 경기에 집중할 시간이 남아있어. 아무 문제없지?" 라는 말에 나희도는 마음을 편히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도 그 말에 불안함과 걱정이 해소가 되었는데 긍정적인 말은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꼈습니다.
또 일을 하는 것에도 긍정의 힘이 보였습니다. "뭔지 알고 그렇게 겁도 없이 하려고 그래"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떨까싶습니다. 버벅거리거나 당황해서 부정적인 말에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이지는 "뭐라도 하면 빨리 일을 배울 수 있고 빨리 잘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로 자신의 기세를 나타냅니다. 사실 이외에도 굉장히 자신의 기준을 내세우는 모습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자기 주장을 명확하게 하고 선을 지키는 모습은 어른스럽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주장만하고 책임감이 없었다면 달라졌겠지만 무엇이든 이유있는 자신의 행동에 근거가 사람을 가치있게 보여지게 합니다.
또 극중에 주인공들과 함께 여행을 간 백이진은 고등학생인 아이들에게 고기를 굽기위해 준비하도록하고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때 불을 피우고 가마솥을 달궜지만 그위에 후라이팬으로 고기를 굽는 지웅에게 하는 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실컷 불을 피어놓고 그위에 후라이펜에 굽는지 알 수 있을까?" 라는 말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꼈습니다. 보통은 "뭐하는 짓이냐, 왜 그렇게 했냐" 등등 따지고 볼 수 있지만 백이진 처럼 비난이 아니라 물어보는 행동은 굉장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어이없고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물어볼 줄 아는 것과 남을 탓하는게아니라 본인을 탓하는 모습이 어른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밀당화법이 있습니다. 타이밍입니다.
여백의 미로 상대를 안 달 나게 하는 것은 잠시의 침묵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관계에대해 물어보는 희도에 대해 이진은 확실한 말보다 뜸을 들이며 침묵할 때 더 마음이 안달나게 됩니다.
그러나 망설이지 않고 바로 얘기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백기자 나희도선수는 어느쪽이 더 잘나오냐라는 말에 왼쪽이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타이밍을 적절히 상황하는 것도 설레는 방법중 하나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장면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이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 응원이 상대에게 닿게하는 방법중 비극을 희극으로 바꿔보면 별 것 아니게 될 수 있다라며 자신이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모습도 공감능력에 대해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희도가 보여주는 꿈을 위한 열정, 생각과 태도가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도했습니다.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감정과 심리가 꼭 최고가 되어보고 싶어지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 감명 깊은 드라마였습니다.
인생의 드라마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함께하는 등장인물들과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우리도 뜨거운 순간 영원할 것 같은 날들을 만들어가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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