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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부자들만 아는 비밀 5가지[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이 말한 돈의 속성]

by 케렌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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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 아는 비밀 5가지[스노우폭스 김승호회장이 말한 돈의 속성]

우리는 돈공부를 해본적이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돈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최소 1년이상 돈공부를 진득하게 한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약 35년 동안 수 십번의 사업을 거듭하며 자본주의를 온몸으로 채감해서 깨우친 돈의 속성 5가지를 한 곳에 모아두었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인으로써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돈의 속성 5가지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중력은 주변의 다른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이러한 힘의 크기는 각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기에 질량이 클수록 더욱 강한 중력을 가집니다. 돈도 이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하는 ㄱ섯입니다. 돈은 다른 돈에 영향을 주고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혹시 마음속에 돈을 모으고자하는 목표금액이 있다면 만약 월급이 300만원이라고하고 목표금액을 1억이라고 한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한푼도 쓰지 않고 월급 전부를 3년 동안 모으거나 월 100만원씩 약 8년 반을 꼬박 모아야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세상에 큰 돈을 모은 사람 중 그 누구도 이런식으로 돈을 모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이유는 바로 첫번째 돈의 속성인 돈은 '중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처음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1단이었다면 그 다음에는 1.2단 , 1.5단, 그다음에는 2단이 될 것입니다. 

바로 복리의 마법 때문입니다. 또는 은행이 아닌 주식이나 부동산에 직접투자를 했다면 기대수익률로 인해 돈이 불어나는 속도의 크기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겨우 이런 것 가지고 돈에다 무슨 중력의 법칙씩이나 적용하느냐'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과학에서 말하는 중력과 사실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하지만 김승호 회장은 돈도 중력처럼 크면 클수록 더 큰 힘을 갖고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 당기는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예로 들어볼까요? 

 

코로나가 겹치면서 전세계적으로 각 국가들은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을 살리기위해 정부의 재정을 풀어 왔습니다.

예상된 시나리오였지만, 그결과 우리는 평소에 겪어보기 힘든 과도한 물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덩달아 우리나라에선 얼마 전까지 부동산 폭등 현상까지 더해졌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식용류,계란,인건비,석유,시멘트와 같은 물가가 몇 퍼센트에서 많게는 몇 십 퍼센트까지 상승한느 것은 인정해도 유달리 집값이 상승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정확한 이유는 각기 다를 수 있겠지만 아마도 부동산 가격의 각1%,2%상승 그 자체만으로도 그 액수는 굉장히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돈의 속성은 어떤 것이든 예외 없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이란 수많은 원자재와 그것을 운송해오는 물류비, 그리고 건설을 위해 수천에서 많게는 수 만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그야말로 다양한 물가요소들이 반영 될 수 밖에 없는 물가종합선물세트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집이나 건물과 같이 돈의 덩치가 커지면 커질수록 다른 돈을 끌어당기는 힘은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의 중력의 힘'을 가졌다라는 사실을 일찍이 알고 실행에 옮긴 사람은 인플레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 자산을 증식헀을 것이며 이러한 속성을 알지 못한 사람은 이유도 모른 채 인플레이션이란 파도에 잠식되고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돈은 인격체다.

아마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돈은 인격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 얘기를 처음듣는 분이라면 납득이 안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인격체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자유의지를 가진 한 명 한 명의 사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이란 그저 숫자로 세어지는 동전이나 지폐 , 그리고 통장이나 화면상에 찍히는 일련의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승호 회장은 말합니다. 비즈니스에서는 회사도 '법인'이라는 이름으로 인격을 부여받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법인은 소송을 당하기도 하고 걸기도 하며 하나의 개인처럼 싸우거나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돈은 이 법인보다 더욱 구체적인 인격체라고 말합니다. 

 

어떤 돈은 사람처럼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고 또 어떤 돈은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며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말이죠. 

아마 여기까지 듣고 나면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것처럼 저 또한  이 부분에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돈이면 그냥 돈인거지, 무슨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달라붙고 자시고를 한다는 거지?' 

'자본주의라는 이름하에 이젠 돈이 아주 사람과 동격이 되어가는구나'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김승호 회장은 말합니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 즉, 이자를 낳는다.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에 나는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라고 말합니다. 

 

돈이 정말 사람처럼 살아 숨쉬는 생물체다라는 말이 아니라 마치 감정이나 의지를 가진 인격체의 일부 특성들을 돈 또 한 갖고 있기 때문에 돈을 인격체인 친구로 받아들이며 동시에 돈에 대한 태도를 바꾸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도박이나 유흥에 친구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작고 볼품없이 영향력이 적은 친구라고 해서 업신여기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돈을 무시하는 사람은 절대 큰 돈을 만들 수 없듯 이 두 번째 돈의 속성을 기억하신다면 앞으로 살면서 큰 돈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번째 돈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이다.

 

이말에 떠오르는 것은 회사원, 연금, 공무원일 것이고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은 대표적을 사업,자영업,영업직,프리랜서도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 생활자로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주변 지인의 사업 또는 개인방송을 통해 컴퓨터와 카메라 하나로 돈을 버는 유투버들을 부러워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김승호 회장은 말합니다.

 

1년에 수입이 5000만원인 두 사람이 있는데 A는 매달 일정하게 400만원씩 버는 사람이고 B는 어떤 달은 1000만원을 넘게 벌기도 하지만 어떤 달은 한 푼도 벌지 못한다고 한다면 A의 돈의 힘이 ,B의 돈의 힘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즉, 비정규적인 돈보다 정규적인 돈의 힘이 더욱 강하고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 척도 주가 수익률인 PER이 더 높다는 뜻입니다. 가령,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강수량이 1000mm라고 할때 비가 봄에 500mm, 가을에 500mm에 내린다면 그땅에서는 농살르 지을 수가 없습니다. 홍수아니면 가뭄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매일 10mm씩이라도 꾸준히 내리는 땅은 훨씬 더 좋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몸 안에 피가 일정하게 흐르고 사지가 움직이고 호흡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습니다. 10분 동안 물속에 가둬두고 부족한 숨을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 넣는다고 한들 사람이 살아날까요? 굶어 죽은 사람 입에 고기를 넣어준다고 한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보시고, 아마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건 사람이니까, 살아있는 생물체니까 그런거지. 돈은 사물이기 때문에 달라' 하지만 사물인 돈도,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장사나 사업을 계획중인 사람은, 휴가철 개천을 막아 여름 한철 하루 1000만원 매출을 올리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말고 매일 수 십만원씩 꾸준한 돈이 들어오는 국밥집을 부러워해야 한다." 여름철에 번 1000만원은 그 돈이 솜 사탕처럼 가벼워서 만지기만 해도 쉽게 부서지지만 국밥집 100만원은 단풍나무처럼 단단해서 건물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행사 때 몰려온 단체손님을 상대하느라 단골을 무시하는 사장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실제가치를 더 커보이는 착각을 일으킴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우를 범하게 하여 쉽게 소비하게 하고 결국 큰 돈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게 하는 위험성 또한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일 수록 정규적인 수입으로 옮겨가기 위해 그것을 만들어주는 자산을 모아가야하 합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예로, 우리는 종종 연예인들의 빌딩 매매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그들은 돈의 속성을 현명하게 이해하고 연예활동이라는 비정규적인 수입활동에서 임대료라는 정규적인 수입으로 돈의 흐름을 옮겨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에 눈을 뜬 사람일수록 비난에 앞서 그들의 경제활동 속 숨겨진 교훈을 얻어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입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고 미래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불규칙한 수입은 미래예측이 전혀 불가능하기만 할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내가 영업직이라 하더라도 한 분야에서 1년 2년 내지 3년 ,4년 지속하다보면 시기별로 계절별로 돌아오는 대략적인 나만의 데이터가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게 유효한 데이터일뿐 타인에게는 여전히 불분명하며 불규칙한 수입일 뿐입니다.

 

규칙적인 수입의 또 장점은 리스크를 제어함으로써 오는 '신용'이라는 힘을 부여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 부동산이 폭등하던 시기에 뉴스나 주변을 통해, '영끌'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영끌'에 동원되는 수단 중 연봉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신용 대출'입니다. 

같은 연수입 5000만원이라 할지라도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이 있는 사람에겐 '신용'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자산이 주어지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자본주의입니다. 

 

네번째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습니다.

한 부모 안에 태어난 자식이라도 각기 취향과 성향이 다르듯 돈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돈을 인격체로 대하는 것도 모자라 이젠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또 한번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죠. 고된 막노동을 통해 번 돈과 주식이나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돈 , 몇 년 동안 꼬박 모아온 목돈이 벌어들인 이자 그리고 도박장에서 딴 돈이 있습니다. 

똑같은 100만원이라 하더라도 절대 같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태어났는 돈인지에 따라 어떤 돈은 다른 돈을 불리고 , 어떤 돈은 쉽게 사라지며 어떤 돈은 있는 돈까지 데리고 나간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줘야하듯이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100%자신의 지분인 회사라 할지라도 회사 용도에 맞는 경우에만 법인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회사 매장에 가도 반드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해당 회사의 사장이나 개별 매장의 매니저는 이익 정도에 따라 실적을 받기에 자신의 회사, 매장이라도 임의로 물건을 가져온다는 건 그들의 이익 실적에 손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자식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 것이고 내 아들이 귀하다면 내 며느리도 귀한 것이고 내 딸이 금쪽같다면 내 사위도 금쪽인 걸 알아야 합니다. 

 

아마 이 얘기를 들은 몇몇 분들께선 자신은 다른 사람의 돈을 함부로 한 적이 없다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사유재산에 대해서는 소중히 여기지만 공공의 재산, 특히 세금으로 이루어진 공공기물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부로 할 때가 많습니다. 공공시설물을 훼손하거나,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고 잘못된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그것을 처리하기 위한 비용과 인력이 투입되다는 점에서 결국 세금을 내는 나의 돈 또한 낭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을 위한 일도 맞지만, 결국 나를 위한 일이 된다는 점 또한 우리에게 시사합니다. 

4천억대의 개인자산을 이룬 진짜부자 김승호 회장이 풀어놓은 돈에 대한 이야기 '돈의 속성'을 읽고 아마 살면서 돈에 대해 어렴풋이 경험하여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깨닫고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했던 돈에 대한 수 많은 지식들까지 접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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